내고기

심야식당같은 분위기가나는 고기집 고기 퀄리티가 좋지만 불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겐 약간 아쉬울 수 있음 사장님 센스가 가게 곳곳에 뭍어나오고 음식 또한 정갈하고 맛이 좋음 주차 불가, 예약은 미리 하고 가는걸 추천(식당 수용인원이 8명? 정도됨)

사장님이 고기가 너무 좋아서 시작하셨다 하심. 주문하면 바로 고기와 곁들일 야채를 썰어주신다. 칼질하는 모양새가 정갈하기 그지없다. 사장님 일하는 구경도 은근한 재미. 굽기 전/후로 나는 육향, 씹었을 때 터져나오는 육즙. 아 행복했다. 채끝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최고의 부위인 것 같다. 마무리로 비빔국수에 고기 한점 올려 같이 먹으면 희한하고 암청난 맛을 느낄 수 있다. 냄새도 많이나지 않고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가게이다.

1년전 공사할때부터 궁금했던 장소..개업후 몇차례 가봐도 자리가 없어서..예약해야지 했는데...오늘 아내와 아들 셋이 좀 이른 저녁 먹으러가서...성공적인 기분좋은 저녁식사..

고기가 너무 맛있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다는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몸에 고기 냄새 베일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반찬도 전부 다 맛있고, 그릇들도 너무 예쁩니다. 혼자 방문하기에도 좋은 가게

작은 불판 야무진 야키니꾸집 느낌 고기 좋고 사장님 배려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