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르니에

외부도 예쁘지만 내부는 더 아름답습니다.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볼 게 아주 많지는 않아도 내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화장실도 줄을 많이 서긴 했으나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사진 찍을 만한 스팟이 많고 극장 쪽에는 푹신한 앉을 자리도 있어서 쉬기 좋습니다.

멋있고 웅장해요. 샹들리에도 멋있고 특히 계단쪽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화장실도 잘되어있고 오페라 좌석들이 고급지더라구요. 공연못본게 너무 아쉬웠어요

파리에 와서 이거 안 보고 가면 섭섭함.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이런 건 어느 나라에서도 못 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입장료 15유로로 들어갔고(공연X) 미리예약하지않고 현장발권해서도 충분히 입장할수있었다. 오후3시즘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았다.

화려함과 호화로움, 정교함에 감탄합니다. 대리석을 이용한 계단과 기둥, 고급스러운 장식들, 샤갈작품의 천장의 그림, 화려한 샹들리에까지 화려함이 압도적이였습니다. 여기서 오페라를 감상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샷이 여기서 나올꺼 같아요. 입장은 15유로이고 미리 예약하면 좋습니다. 나는 평일 11시에 가서 현장구매 했고 기다리는 줄도 없이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가방 검사합니다. 마지막에 기념품샵이 있는데 관람이 감동적이라 그 여운때문에 그냥 지나칠수 없는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