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이네 건생선

옥경이네 건생선에서 갑오징어를 먹은 경험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갑오징어는 즉석에서 구워져 신선하고 부드러워 씹는 맛이 좋았으며, 특히 함께 제공된 소스와의 궁합이 훌륭했습니다. 소스가 갑오징어의 자연스러운 맛을 잘 살려주어 더욱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인 기준 소자를 주문해도 양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식당 분위기는 다소 부산스러웠지만, 오히려 그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가 식사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직원들은 바쁜 와중이라 눈 마주치고 요청드리기는 어려웠지만 친절하게 응대해주어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신선한 해산물과 맛있는 소스를 즐길 수 있어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던 경험이었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갑오징어구이, 간재미찜 먹었어요. 음식맛은 평범했고 서울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메뉴이다 보니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당 내부는 시장 분위기에 비해 깔끔했고 주문도 태블릿으로 할 수 있어 편했어요. 잘 먹었습니다.

그 유명하다던 옥경이네 건생선. 바로바로 구워내는 갑오징어...비싸다 싶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맥주 안주로 정말 딱이네요^^ 우럭찜은 양념을 추가하지 않았는데요, 함께 나오는 야채무침과 잘 안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찜 종류는 꼭 양념과 함께 하시길~

내부가 상당히 시끄러워요 고막 나갑니다 갑오징어 구이는 식감도 좋고 잘 구워져서 나와서 다시 가보고 싶긴 하지만 엄두가 안나네요 의외로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가 맛도리입니다

가격은 다소 있지만 맛만큼은 확실한 집. 생맥주도 관리가 잘된듯 하여 안주로 굉장히 잘 어울리고 양도 어느정도 푸짐합니다. 이외 탕 종류도 파는것으로 보입니다. 마요네즈에 태국고추가루를 섞어서 주시는데 별미이지만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빼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