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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과 상점으로 가득한 가로수길의 언덕 위에 자리한 이 고급 호텔은 시치조 기차역에서 도보로 9분, 언덕 위 불교 사원인 기요미즈데라에서 2km 거리에 있습니다.

휴식 공간을 갖춘 쾌적하고 세련된 객실에 무료 Wi-Fi, 평면 TV, iPad, 미니바, 차 및 커피 메이커, 정원 전망의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침실 1~2개를 갖춘 스위트룸에는 별도의 거실이 있으며 일부에는 주방이 있습니다. 룸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편의시설에는 레스토랑 2곳과 세련된 바, 실내 수영장, 온수 욕조 2개, 24시간 헬스장이 있습니다. 스파도 있으며 조용한 정원에 연못과 찻집이 있습니다. 조식과 발레파킹 서비스는 요금이 별도입니다.

Location

Google Reviews

4.4
1,510 reviews
  • YJ Kim
    YJ Kim
    2달 전

    포시즌 도쿄에서 3박을 보냈습니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우수했습니다. 초밥을 먹고 싶었을 때, 호텔 레스토랑과 시간에 맞지 않자 근처 맛집을 예약해주고 안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오사카나 교토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교토 포시즌을 추천합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연못 뷰가 좋았고, 객실이 넓고 침구가 정말 편안했어요.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regina L
    regina L
    7달 전

    Amazing hotel!!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 호텔 컨시어지도 정말 친절해요.. 체크인 당일 주변 미슐랭 음식점 예약을 부탁드렸는데 하나하나 추천해주시고 전화해주셔서 매우 즐겁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정원이 정말 아름답고 내부의 스시아콘은 정말 맛있고 모두가 정말 친절했어요. 벌써 1년 전이지만 다시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

  • 지연
    지연
    1년 전

    아름답고 조용한 숙소예요. 방 앞 호수에는 찻집도 있고 큰 잉어들이 다니고 나무들도 이쁩니다. 직원들은 전형적인 교육 잘 받은 일본인 스타일로 상냥하게 응대하시네요. 일식당 스시도 오마카세로 경험해보시기를 추천해요.

  • 이수한
    이수한
    1년 전

    정말 포시즌스 호텔 그룹은 자신들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확실하게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이 곳 포시즌스 교토는 건물 곳곳에 예술적 혼이 스며들어 있어 심신을 충전시켜주는 기운이 가득차 있습니다. 일본에서 드물게 어린이들에게도 친화적이며 800년 된 정원이나 호텔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였습니다. 이용했던 부대시설들도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레스토랑의 종류가 너무 적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룸서비스 식사의 종류도 선택의 폭이 너무 제한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주변 인프라가 좋아서 조금만 걸으면 좋은 곳을 다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한, 교토국립박물관도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전시 관람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체크인을 담당하던 직원분께서 체크인을 진행하는 동안 하품을 계속 하는 모습이 우리를 불쾌하게 했고, 여러가지 호텔에 대한 안내를 상당히 귀찮아 하는 듯한 태도 또한 제 가족들의 포시즌스를 마주하는 첫 인상에 안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룸컨디션은 정말 최고였고, 어떠한 부탁도 빠르게 처리하여 주었으며, 포시즌스 App을 활용한 채팅서비스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편안했습니다. 티 세레모니 프로그램과 애프터눈티, 스파, 스시레스토랑, 조식 등 부대시설들은 전반적으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여 주었고, 수영장도 만족 스러웠습니다. 그리고 Fuju에서 웰컴드링크 안내를 해주시던 (한국어를 할 줄 아시던) 직원분의 친절한 응객은 체크인 하면서 받았던 불쾌한 감정을 잊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 한, 호텔 곳곳에서 마주치던 다른 숙박객들의 매너도 너무 좋아서 2박3일 동안 행복한 동산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Seong-Hwak Hong

    프라이빗한 것을 원하는 사람들만 오는지 호텔이 전체적으로 조용했습니다. 아침 식사 시간 아니면 투숙객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합니다. 아침 식사시간에는 어디서 숨어있다가 나온 것처럼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거의 중국인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침 뷔페는 다른 곳과 다르게 뷔페 이외에도 하나의 요리를 지정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스테이크 정도는 아니고 오믈렛, 토스트 등등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간단한 일식 요리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쥬스 하나도 모두 직접 갈아서 만들어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근처에 있는 ㅎㅇㅌ호텔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고급스럽지만 맛은 그 정도로 따라가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800년 된 정원이 호텔을 운치있게 만들어줍니다. 정원만 걸어도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수영장도 고급스럽고 조용했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프라이빗한 걸 좋아해서.... 간혹 오는 외국인 두세명 외에는 사람이 없었네요. 수영장에 딸린 자그마한 스파랑 찜질방도 있는데 이곳 역시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곳이고 택시가 들어오는 호텔로비쪽이 하나가 있고 3층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하나는 도로와 맞닿은 쪽이 있는데 아마도 1층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버스정류장은 도로쪽이 더 가까웠습니다. 시설이 새 것이라서 깨끗하고 고급스러웠지만 숙박비가 비싸서 한번 오는 걸로 만족해야겠네요. 참고로 깜짝 놀랄 점은 숙박비 이외에 8만엔을 미리 현금이든 카드든 결제해야 합니다. 아마도 파손이나 분실에 대한 예치금이랄까요? 별로 기분은 안좋더군요. 한번 가봤으니 담에는 다른 곳으로.... 엄청난 감동은 받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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