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 쿨렌 폭포

프놈쿨렌에 온 김에 가는 곳. 특별히 볼 건 없고 현지인들의 유원지 같은 느낌. 폭포만 생각하고 갈 곳이 아님. 폭포로 가는 길에 갈만한 곳들이 있는데 그 곳들이 더 좋음.

시엠립 시내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폭포다. 근처의 사원을 방문할 수 있으며, 폭포 근처의 유적지도 방문할 수 있다. 폭포 근처의 원두막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가는 길이 좀 험해서 우기에는 진흙땅일 듯하네요. 하지만 계곡은 정말 멋집니다. 쿨렌 산 입장료 20달러 내야 합니다

별로 볼게 없음.현지민들의 성지일뿐 관광객이 시간투자해서 갈곳은 아닌듯

폭포밖에서 보는 풍경이랑 폭포 밑에서 보는 풍경은 완전 다르다. 1달러를 주면 수영복을 갈아입고 짐을 맡겨 놓을수 있은 장소가 있으니 수영을 하고 폭포밑 풍경을 보는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사진 촬영을 권하는 기사들이 있어서 몇장을 찍은것은 좋으나 그냥 찍어 달라고 하면 아무렇게나 막 찍어주는 경우도 있다.미리 몇장을 찍을건지 정해 놓고 포즈를 취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하다. 우리는 그냥 찍으라고 했더니 18장을 찍어 놓고 1장당 1달러를 달래서 주고 핸드폰에 저장해서 왔더니 건질것이 몇장 안되었다. 그래도 찍을만은 하다.